진짜 쓴 것인가
학생이 직접 작성했는가,
AI가 생성한 것인가
답은 AI 금지가 아니라 구조화된 출제 · 지도 · 검증 · 평가다.
학생 글을 단속하는 수업에서,
사고 과정을 설계하는 수업으로.
김준호 · 동서울대학교 교수 · Professor Edition
교수자 최종 판단
잘 쓴 글일수록 더 정교한 확인이 필요하다.
학생이 직접 작성했는가,
AI가 생성한 것인가
내용을 실제로 알고 있는가,
아니면 글만 있는가
출처와 통계가 존재하는가,
만들어진 것인가
서로 다른 세 질문을 함께 확인한다
필요한 것은 단속이 아니라 구조화된 지도와 검증이다.
기존 문서와 겹치지 않아도 AI가 쓴 글일 수 있다
완성도 높은 문체가 이해를 보장하지 않는다
처벌은 다음 과제를 개선시키지 않는다
구분해야 할 판단의 조건
과제는 완성된 글 한 편이 아니라 학생의 사고 구조물이다.
무엇을 주장하는가
어떻게 분석했는가
어디까지 다루는가
얼마나 깊이 들어갔는가
어떤 순서로 전개했는가
무엇을 근거로 삼았는가
이 여섯 질문이 Gestalt 6축의 뼈대다.
여섯 기준이 연결되는 사고 구조
출제부터 피드백까지 한 흐름으로 연결한다.
앞 단계의 기록이 다음 단계의 입력이 된다
AI가 교수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의 구조를 지원한다.
출제 · 지도 · 평가 기준
AI 탐지 · 구술 · 출처
다관점 올림픽 채점
판단을 지원하는 세 가지 구조
새로운 공개 이론이 아니라 이 강의를 위해 직접 설계한 분석 프레임워크다.
무엇을 말하는가
어떻게 분석하는가
어디까지 다루는가
얼마나 파고드는가
어떤 순서로 가는가
무엇으로 증명하는가
'글이 약하다' 대신 어느 기준이 약한지 정확히 말한다.
여섯 기준이 연결되는 사고 구조
이 표가 출제 · 지도 · 채점의 공통 언어다.
| WHAT | 그래서 네가 하려는 말이 뭐냐? | 20 |
|---|---|---|
| HOW | 그걸 어떤 방식으로 보겠다는 거냐? | 20 |
| WHERE | 범위가 어디까지냐? 뭘 안 할 거냐? | 10 |
| DEPTH | 말만 하지 말고 끝까지 들어가라 | 20 |
| TIME | 글의 순서가 왜 이렇게 가야 하냐? | 15 |
| EVIDENCE | 근거가 어디 있냐? | 15 |
여섯 기준이 연결되는 사고 구조
확인: 이 글은 무엇에 답하는가.
첫 문단에서 알 수 있는가.
SNS는 청소년에게 영향을 준다
주장이 없다.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SNS 사용 시간과 자존감의 관계를 분석한다
비교 심리 노출을 원인으로 사용 기준의 필요성을 검토한다
같은 글을 바라보는 판단의 차이
HOW가 없으면 WHAT이 있어도 글은 선언으로 끝난다.
방법론이 주장과 직접 연결되는지 확인한다.
HOW = 주장을 다루는 방법론
범위를 모르면 아이디어는 늘어나기만 한다.
좋은 WHERE는 무엇을 다루는지뿐 아니라 무엇을 다루지 않는지도 안다.
WHERE = 과제의 경계
선언에서 원인,
메커니즘,
반론,
실행 수준까지 내려간다.
표면의 선언에서 실행의 깊이로
목차는 형식이고 흐름은 논리다.
목차가 있는 글이 아니라 흐름이 있는 글을 본다.
TIME = 글의 진행 순서와 인과 흐름
'그럴 것 같다'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는 근거가 아니다.
근거의 존재와 주장을 지지하는 방향을 함께 확인한다.
주장은 증거 위에 서야 한다
학생은 '글이 약하다'는 말로는 고칠 수 없다.
축을 지정하면 고친다.
글이 산만하다
더 깊이 써라
근거가 부족하다
WHERE — 분석 대상을 좁혀라
DEPTH — 반론과 한계를 포함하라
EVIDENCE — 3문단 주장에 문헌을 붙여라
같은 글을 바라보는 판단의 차이
학생은 출제 시점부터 무엇이 평가되는지 알고,
교수자는 같은 기준으로 채점한다.
평가 기준을 과제의 구조 안에 내장한다
AI는 분석을 제공하고,
학생은 직접 수정하며,
교수자는 지도 방향을 결정한다.
앞 단계의 기록이 다음 단계의 입력이 된다
출제 기준과 평가 기준을 동일하게 유지한다.
| WHAT | 핵심 주장이 한 문장으로 명확한가 | 20 |
|---|---|---|
| HOW | 방법론이 WHAT을 실현하는가 | 20 |
| WHERE | 범위와 경계가 명확한가 | 10 |
| DEPTH | 아이디어가 실행 수준까지 내려갔는가 | 20 |
| TIME | 논리적 흐름과 순서가 있는가 | 15 |
| EVIDENCE | 주장에 측정 가능한 근거가 있는가 | 15 |
여섯 기준이 연결되는 사고 구조
AI가 쓴 글을 AI가 평가할 때 생기는 구조적 문제를 먼저 본다.
설계 PASS와 운영 PASS는 분리해야 한다.
3 Gates · 5 Judges · Professor Final Decision
교수자 최종 판단
채점 전에는 검증 게이트가,
평가에는 다관점이 필요하다.
그럴듯한 글을 사고 깊이로 착각할 수 있다
논문·통계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확인하지 못할 수 있다
학생이 내용을 실제로 알고 있는지 알 수 없다
하나의 AI 판단은 하나의 관점에 갇힌다
구분해야 할 판단의 조건
게이트는 처벌 장치가 아니라 교수자가 확인해야 할 지점을 표시한다.
구조·문체 분석.
의심 높음이면 구술 검증
5개 질문.
3/5 이상이면 채점 진행
URL·논문·통계 실존 확인.
브라우징 ON 필수
검증 결과는 교수자의 판단으로 연결된다
핵심 문장은 'AI가 썼다'가 아니라 '확인이 필요하다'이다.
동일한 확인 기준에서 두 결과로 분기한다
학생의 답변을 바탕으로 교수자가 최종 판단한다.
동일한 확인 기준에서 두 결과로 분기한다
출처 검증은 선택이 아니다.
브라우징 ON 상태에서만 '검증 완료'다.
동일한 확인 기준에서 두 결과로 분기한다
도구 상태에 따라 가능한 판정의 이름을 엄격하게 나눈다.
구조 패턴 분석 · 내부 논리 검토
URL · 논문 · 통계 실제 확인 불가
구조 분석 완료 (미검증)URL 접속 · 논문 검색 · 통계 대조
API 기반 완전 자동화 불가
출처 검증 완료도구 상태에 따라 판정의 이름이 달라진다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하고 나머지 3명의 평균을 최종 점수로 사용한다.
WHAT · WHERE
HOW · DEPTH
EVIDENCE · TIME
TIME · WHAT
DEPTH · EVIDENCE
집계 방식 예시 · 실제 학생 점수 아님
다섯 점수에서 양끝을 제외하고 세 점수를 모은다
교수자는 GPTs/Gems 하나에서 6개 트리거로 전체 시스템을 운영한다.
하나의 운영자와 열다섯 역할
상태 카드와 채점 검증 로그가 각 단계의 근거를 남긴다.
앞 단계의 기록이 다음 단계의 입력이 된다
파일 구조와 역할은 공개하지만 Instructions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다.
GPTs/Gems/Claude Projects에 직접 구현한다.
구조를 이해하고 직접 구현한다
학생의 사고를 구조화하고,
근거를 확인하고,
이해를 검증하고,
다시 피드백으로 돌려주는 과정이다.
김준호 · 동서울대학교 교수
AI는 판단하지 않는다.
교수자의 판단을 구조화한다.
교수자 최종 판단